공동의 적 섬멸 위해 한·중 유대강화|황 입법원장 입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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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황국서 자유중국입법원장은 3일 하오3시 CAT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 이효상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상임위원장과 재한 화교들의 영접을 받았다.
조자제 입법원국방방위원장등 2명의수행원을 대동한 황국서입법원장은 도착성명을통해『한국과 자유중국두나라는 공동의적을 섬멸하기 위해 더욱 유대를 강화해야한다』고 말하고 『우리는 전통적인 반공세력을 뭉쳐 국토의완전수복을 이룩함으로써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의무를 지니고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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