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클럽] 안양, 아시안클럽선수권 지역 4강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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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안양 LG가 제21회 아시안클럽선수권대회 동부지역 4강에 진출했다.

안양은 28일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무크티조다(방글라데시)와의 동부지역 예선 2라운드 2차전에서 전반 김병채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뒤 후반 박정환의 추가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3-0으로 완승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지난 21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8-0으로 대승했던 안양은 이로써 수원 삼성과 함께 내년 2월 열리는 대회 동아시아지역 4강전에 나서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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