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 카빈 난사한 절도살인범을 체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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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지난 4월 16일 하오 10시30분쯤 경기도 안성경찰서 미양지서 안에서 절도혐의로 불심검문을 받다가 「카빈」총을 마구 쏘아 민간인 김정식씨를 살해하고 김모 순경에게 중상을 입힌 채 달아났던 김택규(27·마포구 염리동 41)가 23일 하오 2시30분쯤 서울 마포경찰서 염리동 파출소 정문규, 양재철 두 순경에게 붙잡혀 살인 및 특정범죄처벌법 등 위반혐의로 긴급 구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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