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 제약사 폐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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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보사부는 22일 시설기준이 강화된 새약사법 시설기준령에 따라 서울의 안민제약사 등 시설미비제약회사 52개업체를 폐쇄조치하고 이들 「메이커」의 제품 3백11개 약품에 대해서는 수거, 폐기토록 했다. 또 보사부는 전북소재 공유제약상 등 10개 회사의 42개 품목에 대해서는 제제별 품목취소를 했다.
보사부는 앞서 4차례에 걸쳐 구시설기준령에 따라 제약회사정비를 단행한 바 있는데 지난 6월 4일부터 발효한 새시설 기준령에 따라 이번에 첫번째로 정비조치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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