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김장 잘 담글 것 같은 연예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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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김장을 가장 잘 담글 것 같은 여자연예인으로 SBS 대하사극 '여인천하'의 문정왕후로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탤런트 전인화를 꼽았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이용자 5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인화는 전체응답자의 46.73%에 해당하는286명의 지지를 얻으며 '김장을 잘 담글 것 같은 여자연예인' 1위에 올랐다.

영화 '조폭마누라'의 신은경은 92명(15.03%)의 표를 얻어 2위에 랭크됐으며, '가을동화'의 송혜교(11.44%), '명성황후'의 이미연(9.64%)이 각각 3,4위에 올랐다.

한편, 남자연예인 중에서는 각종 오락프로그램에서 털털한 진행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개그맨 박수홍이 249명(41.99%)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으며, 주영훈(22.93%), 유승준(9.61%), 김민종(7.76%)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 최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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