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 전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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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포천] 19일 하오 5시30분쯤 산정호수에서 서울로 돌아오던 한국관광소속 서울영 9568호(운전사 이정수) 「버스」가 포천군청앞 신목다리에서 약 15「미터」 떨어진 지점에 세워두고 운전사가 잠시 자리를 뜬 사이에 저절로 굴러 높이 약 10「미터」되는 언덕밑으로 떨어져 소풍객 유준순(31·동대문구 숭인동 60의70) 여인 등 3명이 중상, 13명이 경상을 입고 서울수도의대 부속병원과 포천병원에서 응급가료중이다.
◇중상자 ▲최한순(여·29·중구 광희동2가 268) ▲유준순(여·31·동대문구 숭인동) ▲한명춘(여·9·성동구 당현동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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