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쫓다 죽은 한씨 방위 포장 추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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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치안국은 지난 13일 밤 9시 30분쯤 이웃에든 2명의 도둑을 쫓다가 칼을 맞아 숨진 한규표(30·성북구 하월곡동산5)씨의 용감한 시민정신을 추념하기 위해 방위포장을 추서토록 정부에 상신했다. 한편 엄 내무장관과 박 치안국장은 16일 하오 미망인 권창덕 여사를 조문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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