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 디자인상 2001 대상 심사평] 안종문 심사위원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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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인증작 95점 중 8점의 대상작은 독창성.심미성.시장성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디자인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 6명이 개인점수를 부여해 집계한 뒤 점수가 높은 후보작 15점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여 공정하게 심사했다.

심사과정에서 우리나라 디자인의 조형적 우수함이 세계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을 확인했다.

들의 공조 아래 개발된 중소기업 디자인이 많이 발전했음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는 세계성 속에서도 독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개발하고 한국산업디자인상이 완구.문방.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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