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시기는 미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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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5일 하오 김정렴 재무부장관은 현재 외국은행의 지점설치허가신청이 접수되어 있는 것이 6건에 달한다고 밝히고 그 중 몇 개를 허가하며 언제 인가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외국지점을 언제든지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번 국회회기 안에 환금은행법개정안, 외환관리법개정안 등을 통과시킴으로써 그 수용태세를 정돈하겠다고 말했다.
6개 지점설치 신청은행 명은 미국의 「퍼스트·내서널·시티·뱅크」(FNCB)「체이스·맨허턴」「뱅크·오브·아메리카」(BOA) 영국의 「아더드·뱅크·오브·잉글랜드」, 일본의 동경은행, 삼릉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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