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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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그러나 3천 5백여만원이 투입된 합숙소는 이름그대로 합숙소일뿐 선수들이 가벼운 「트레이닝」을 할만한 곳도 없다.
다만 체육회가 마련한 합숙소가 새로 완성되었다는 점에 의외가 있을 뿐. 체육회는 태릉합숙소를 중심으로 하여 종합적인 「트레이닝·센터」를 구상중에 있으나 아직은 요원한 계획. 체육회관과 합숙소의 완성, 경사에 속할 만한 이 두 가지를 계기로 대한체육회는 새로운 발전을 위한 전기에 서 있는 것만은 틀림없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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