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반도체보다 1천배 이상 많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차세대 초고집적 반도체용 소자가 개발됐다.
삼성종합기술원 최원봉 박사팀은 탄소나노튜브를 성장시켜 ㎠당 2천억비트를 저장할 수 있는 반도체용 소자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박사팀은 알루미늄의 산화 반응으로 생기는 나노크기의 구멍 안에 탄소나노튜브를 성장시키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했다. 이 소자는 섭씨 영하 2백43도에 작동했다.
박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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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반도체보다 1천배 이상 많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차세대 초고집적 반도체용 소자가 개발됐다.
삼성종합기술원 최원봉 박사팀은 탄소나노튜브를 성장시켜 ㎠당 2천억비트를 저장할 수 있는 반도체용 소자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박사팀은 알루미늄의 산화 반응으로 생기는 나노크기의 구멍 안에 탄소나노튜브를 성장시키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했다. 이 소자는 섭씨 영하 2백43도에 작동했다.
박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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