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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노트북을 데스크톱 터미널로 활용하자 -3

중앙일보

입력

■원격 제어 활용

일단 두 대의 컴퓨터가 원격 제어 세션을 통해 연결되면 데스크톱 컴퓨터와 동일한 화면을 보면서 노트북에서 모든 기능을 제어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화면 상단에 위치한 아이콘 목록을 이용하면 좀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1. 전체화면 보기 기능이다. 아이콘 모음의 가장 왼쪽에 있는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pcANYWHERE32의 메뉴 아이콘이나 창이 사라지므로 호스트 컴퓨터를 전체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다시 창 모드로 돌아오려면 'Alt+Enter' 키를 누른 후 로컬에서 '실행'을 선택한다.


2. 파일 전송 모드에서는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모양의 아이콘을 누른 후 파일 전송 모드를 선택하면 파일 관리자가 실행되면서 호스트와 클라이언트의 드라이브와 폴더 목록을 보여준다. 이 중에서 복사를 원하는 파일을 선택한 후 '전송'을 누르면 쉽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이 때 화면 상단에 위치한 빨간색 화살표를 마우스로 누르면 복사될 파일의 원본 위치와 수신 위치의 방향을 변경할 수 있다.


3. 채팅 모드에서 두 PC 간에 채팅이 가능하다. 사람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채팅 창이 열리면서 호스트와 클라이언트 컴퓨터 쪽의 사용자가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서 원격지에서 점검하는 경우 이 옵션을 사용하면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쉽게 문제 해결에 접근할 수 있다.

4. 이 밖에도 비디오 카메라 형태의 아이콘을 누르면 진행 중인 세션을 마치 비디오 카메라로 녹화하듯이 동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다. 바로 옆에 있는 디스켓 모양의 아이콘은 정지 화면을 캡처할 때 사용한다.

또한 열쇠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호스트 컴퓨터를 재시동할 수 있고, 작업을 종료할 때는 맨 오른쪽의 아이콘을 누른다.


자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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