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연극영상과 우수 취업 잇따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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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공연 및 영상콘텐츠 분야의 연기 및 기획, 제작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기존의 연기뮤지컬전공과 엔터테인먼트전공을 통합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 연극영상과에서 벌써부터 우수한 취업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기존의 공연 연기자 위주의 교육과정에서 공연과 방송‧영상 등 문화산업 전반의 융합 트렌드에 발맞추어 공연과 영상의 통합적인 기획, 제작, 연기 교육을 실시한 이후로 기존에 무대연기자 위주의 사회진출에서 빠르게 영역을 확대하여 기획, 제작, 매니저 등 참신한 산업분야로 취업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연기자 분야로의 진출을 꾸준히 확대하여 새롭게 공연 및 영화 등의 연기자로서의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주요 취업사례로는 방송국의 경우에 JTBC, SBS스포츠 등이 있으며, 기획 및 매니지먼트 분야로는 ‘키자니아’를 운영하는 MBC PlayBE, 레디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장훈의 소속사인 공연세상 등이 우수취업사례로 꼽힌다. 그리고 기존의 주요 사회진출 분야였던 연기분야의 영역도 확대되어 졸업을 앞두고 있음에도 ‘늙은 부부이야기’,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빨래’ 등의 연기자 및 스태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강원랜드와 같은 서비스분야와 모델 등으로의 취업이 이어지고 있다.

대덕대 연극영상과는 정부의 세종시 이전과 대전 HD드라마타운 조성, 대전롯데월드 건설, 부여 백제문화단지 활성화 등 앞으로도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커다란 성장과 발전이 예상되는 만큼, 기존의 연기자 교육의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하고 더불어서 기획 및 제작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복합적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문화산업 전반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문학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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