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카터, 던컨 금주의 선수에 선정

중앙일보

입력

13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의 빈스 카터와 샌안토니오의 팀 던컨이 '금주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카터는 지난주 3경기에서 평균 34.7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리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3점슛 성공률에서 29개를 시도 16개를 성공시키며 50%가 넘는 고감도 슛을 선보였다.

던컨 역시 3경기에서 평균 26.3득점, 14.3리바운드, 2.3블럭샷을 기록하며 팀의 3연승 행진에 가장 큰 도움을 주었다.

한편, 이들외에 후보에 오른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 동부지구 * ( )은 소속팀

데릭 콜맨(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에디 존스(마이애미 히트),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올랜도 매직)

◇ 서부지구

게리 패이튼(시애틀 수퍼소닉스), 딕 노워츠키(댈러스 매버릭스), 페자 스토이코비치(새크라멘토 킹스), 앤퍼니 하더웨이(피닉스 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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