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종현, 설리에 매너 등받이…‘훈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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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캡처]

씨엔블루 이종현(23)이 설리(19)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2013런닝 동계 올림픽’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이돌 팀과 런닝맨 팀으로 나뉘어 얼음썰매 대결과 빗자루 하키 게임을 펼쳤다.

빗자루 하키 게임에서 송지효와 설리는 양팀의 골키퍼를 맡았다. 두 사람은 무거운 하키 장비 때문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쉬는 시간이 되자 절친 민호는 힘들어하는 설리에게 장난을 치며 설리를 눕히고 자리를 떠났다. 그러자 이종현이 설리를 일으켜 직접 뒤에서 등받이 역할을 하며 편히 쉴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유재석은 “하이틴 아이스하키 드라마 같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러브라인?” “이종현 멋있다” “아이돌 대표 매너남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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