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불 엎어 소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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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0일 밤9시10분쯤 서울성북구 정릉3동 87의1 한간 짜리 움집에서 가족이 나간 틈에 술이 취해 자던 백원구 (57·무직)씨가 손으로 등잔불을 엎어 불에 타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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