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장비 현대화|시급한건 아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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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미태평양지구총사령관「그랜트·샤프」제독은『단계적인 한국군의 근대화가 한국군이 당면한 과제이나 장비근대화는 계속진행중에 있는것이며 시급한문제로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3일동안 정례적인 군사설시찰을 마친「샤프」제독은 현상태에서는 공산군이 재침할만큼 심각한사태를 빚을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본다고 피력했다.
「샤프」제독은 19일상으 10시10분 미특별군용기편으로 일본으로 떠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월남전쟁과 괸련한 한국군의 당면문제를 박정희대통령과 논의했으나 자기가 밝힐 내용이 아니라고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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