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적 총한안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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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윤보선신한당총재는 B일상오『이제는 종래의 통한정책을 재검토할 시기가 되었다』고 말하고『여·야를 초월한 범국민적인 통한간제협의 기구를 구성할것』을 제의했다.
윤씨는 안국동자댁에서 가진 기자와의 단독회견에서 이와같이 말하고『현재의변동하는 국제정세, 특히「유엔」안에서의 역관계의 변화와 아·아「블럭」의 급격한 세력팽창 등으로 보아 통한 문제를「유엔」에만 의존할 수 없게 되었다』고 지적하고『우리로서 자주적인 통한방안을 마련 해야된다』고 말했다.
윤씨는이어 신한당으로서는 이같은 방향에서 독자적인 통한방안을 연구·성안하여 내놓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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