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까지 보류키로|서울수도료인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정부는 68년부터 상수도 요금을 36%인상키로 「유솜」측과 합의했다.
17일 알려진 바로는 서울시 상수도 시설을 위한 3백76만불의 「에이· 아이·디」차관을 조건으로 미측은 올해부터 수도요금을 인상토록 요구해왔으나 요금징수 및 경영합리화를 철저히 하여 수도사업적자룰 메우겠다는 정부의 주장이 관철되어 68년까지 인상을 보류키로 합의한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