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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29만톤 수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시멘트」가격은 올해 들어 예상수준을 훨씬 넘은 수요격증추세에 겹쳐 가능한 「시멘트」수입대상국인 일본업자들이 가격인상을 기강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금후의 「시멘트」수급 사정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상공부에 의하면 금년 들어 4월말 현재의 「시멘트」판정실은 총 51만「톤」(내수48만톤·수출군납3만톤)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무려50%의 신장률을 기록, 이는 65년중의 평균수요증가솔 29.8%와 올해의 예상증가솔 18.2%를 훨씬 남는 것이다.
상공부는 이러한 수요격증이 65년도 비수기의 판보부진, 금년초의 관수용조기정매 및 공급부족을 예상한 가수요에도 원인이 있으나 근본적으로 수요가 예상보다 격증했다고 단정, 수요증가솔율 35%로 늘려 29만「톤」의 수입을 포함한 총수급 규모를 2백1만「톤」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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