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택지 올 1050만평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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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건설교통부는 올해 중 전국에 공공택지 1천50만평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민임대주택 8만가구 등 50만가구의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택지 1천3백50만평의 78%에 해당한다.

나머지 택지는 민간택지개발에 의존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지난해 발표된 중기 택지수급 계획 등에 따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풀린 지역 등 65개 지구에서 5백70만평(18만가구분)이, 지방에서는 1백7개 지구에서 4백80만평(12만가구분)이 공급된다.

신혜경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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