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사 마치고 귀가중 역상한 성대 임군에 계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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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스승의 날인 15일 성균관대학교 권오익총장을 비롯한 교수일동은 성금을 모아 지난 7일밤 가정교사를마치고 집에 가다가 번호미상의 「지프」에 치여 중상을 입고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했으나 입원비가 없어 고민하는 동교 임경규(24·법과4년)군의 입원비룰 물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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