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선 백63 업체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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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제기획원은 대일 재정차관 1천5백만 「달러」에 의한 중소기업 및 기계공업 육성 자금의 구체적인 융자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중소기업은행에서 제1차로 5월말까지 실수요자 공모를 마감, 1천5백만「달러」의 시설자금은 ▲광업부문에서 10개 업체를 선정, 신설·확장에 87만 「달러」, 보수·대체에 13만 「달러」를 배정 ▲제조업 부문에서는 1백63개 업체를 선정, 신설·확장 9백63만9천 「달러」, 보수·대체 4백36만1천 「달러」를 배정하여 연내에 1백7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을 도입키로 했는데 소요내자는 50% 범위 안에서 정부가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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