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동·후암동 고지 11일부터 제한 급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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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1일부터 중구 남산동 1·2·3가와 용산구 후암동 등 높은 지대의 급수를 오는 8월 15일까지 상오 11시1부터 하오 2시까지, 하오 11시부터 다음 날 상오 4시까지 두 차례에 나누어 시간제 급수를 실시한다. 이는 날씨가 더워지자 물 수요량이 늘어 수압이 낮아져 급수사정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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