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위전」 본선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1일 본사 주최 한국 기원 주관 바둑왕위전이 김동명 초단과 김봉선 5단의 첫 대국으로 본선에 들어갔다. 이 날 신도여관(종로 1가)에서 열린 대국에서 2백여 수만에 김 5단은 흑번으로 김 초단을 1집 반 눌러 이겼다.
본선「리그」전에는 윤기현 6단 김인 5단 김봉선 5단 및 예선서 진출한 최장원 3단 김동명 초단이 참가, 전 10국이 진행되는데 제2국은 오는 16일, 제3국은 23일에 있을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