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충남대, 세종시에 병원 설립 추진위 출범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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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충남대, 세종시에 병원 설립 추진위 출범

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과 충남대학교(총장 정상철)는 16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세종시 충남대병원 설립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한 설립추진위원회는 충남대총장 겸 충남대병원 이사장인 정상철 총장과 세종시의회 유환준 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출범위원회는 2016년까지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개원을 목표로 활동을 벌인다.

대전 둔산대공원에 자매도시 상징거리

대전시는 4층 여유공간 120㎡에 자매도시와 우호도시를 소개하는 인터내셔널 홀을 만들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곳엔 각 도시 홍보물과 기념품을 전시하게 된다. 대전시는 일본 삿포로 등 12개 도시와 자매도시를, 중국 선양 등 12개 도시와 우호도시를 맺고 있다. 서구 둔산대공원 내에도 12개 자매도시를 소개하는 상징 거리를 만든다.

불법현수막 수거해 쓰레기 마대로 재활용

대전 서구는 16일 청사 2층에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녹색사업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장에서는 수거된 불법 현수막으로 제설용 모래주머니, 청소용 공공용 마대를 제작해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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