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에「미사일」발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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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월맹의「미그」17「제트」전투기 5대는 10일 월남전쟁에서 처음으로 공대공「미사일」 로 미군기들을 공격했다고 11일 미군대변인이 발표했다.
미군 전투기들은「하노이」서배쪽 1백68「킬로」지점에 떨어진 미군전폭기의 조종사를구출하고있는「헬리콥터」를 엄호하다가「미그」기의 공걱을 받았다.
「미그」기들은 미국의「사이드와인더」형「미사일」을 쏘았으나 모두 빗나갔다.
지난 10일 미군기 2대가 재래식 포화에 맞아 격추되었다.
미군기들은 지난 10일 비폭개시 이래 83회에 달하는 최대회수의 출격을 감행,「엔바이」 에 있는 병기창과「라오스」국경부근에 있는「무기아」통노를 강타했다.
미군전폭기들은 11일에도「무기아」통노를 공격했는데 월맹은 이날 이 지방에서 처음으로「샘」유도탄을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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