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널목에서 꼬마가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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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8일 낮 12시20분 서울 마포구 아현시장 앞에서 임흉근(41·의사·북아현동220)씨의 둘째아들 형태(6)군이 건널목을 뛰어 건너다 넘어지며 서울영5183호「트럭」에 치여 즉사했다.
▲이날 하오4시쯤 서울 양평동에서는 서울영271호 시발「택시]가 창천국민교3년 김기옥(12)군을 치어 넘기고 벼랑에 떨어져 네 명의 손님이 중상.
▲1시쯤에는 서울 연희동에서 인도에 뛰어오른 서울영4664호「베이비·왜곤」「택시」가 「송정」세탁소를 들이받아 박육선(15)양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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