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전문가 일본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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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한·일간의 「문화재 및 문화협력에 대한 협정」에 의거, 이 협정부속서에 열거된 우리나라 문화재의 인수에 앞서 이를 항목별로 감정확인하기 위해 3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및 실무자를 8일 일본으로 파견한다.
이들은 10일부터 문화재의 감정확인 포장을 끝내고 오는 24일께 우리나라로 공로 수송할 것인데 정부는 이 문화재가 도착하면 국립박물관에서 정리하여 일반에게 전시할 것이다.
일본에 파견할 전문가 및 실무자는 다음과 같다.
▲이홍직(고대 교수·전 한일회담 문화재 분위 대표) ▲최희순(국립박물관 미술과장) ▲이승곤(외무부 동북아과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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