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계」의 승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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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해설】이번 민단 동경본부 단장 선거는 한·일 국교정상화 후 민단개편의 소리를 배경으로 보수 대 혁신의 대결로 성격지어져 왔다.
민단 중앙본부 단장 선거는 5월 중 실시되며 결국 현 단장 권일씨와 전 단장 김금석씨의 경합이 예상되고 있는데 권씨와 김기철씨는 이른바 「보수계」이며 김금석 씨와 윤치하 씨는 반권세력이라는 입장에서 「동맹관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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