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박건하, 10일 수원월드컵구장에서 결혼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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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박건하(30)가 오는 10일 오후 1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조은선(25)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수원 삼성의 주장인 박건하는 단국대 대학원에서 연극영화를 공부하고 있는 조양과 2년동안 사랑을 키워왔으며 팬클럽(P.O.M), 수원 삼성 서포터스(그랑블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 궁중예식으로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박건하는 21일 수원과 12월 1일 스리랑카에서 열리는 제21회아시안클럽선수권대회 동부지역 예선전을 끝낸 뒤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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