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천만원 투입

경제기획원과 상공부·교통부는 호남지방 시찰을 마친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호남지방 개발계획을 작성, 제1회 추사예산에서 확보된 1억2천4백만원의 재원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키로 했다.
이 계획에 의한 금년도 사업계획은 ▲여수에 제2정유공장 건설의 기초작업을 연내에 완료 ▲광주시에 세우게 될 아세아 자동차공장 건설에 따른 지원시설 착공 ▲13개의 어업전진기지 가운데 거문·나노·서산·대흑산도 등 4개지를 연내 사용토록 집중 투자 ▲전주 제일공업단지조성에 소요되는 경비는 제2회 추경 예산에서 확보 ▲영산강 특정지역 건설 종합계획에 따른 특정지역 선정공고를 10월말까지 끝내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