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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딸 애인들의 유명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그녀들과「데이트」하면 신경이 굉장히 피로해요』라고 불평하는 것은「존슨」이 미 대통령의 두 딸「린다」(21)와「루시」(18)의「보이·프렌드」들.「린다」는 앞서 해군 중위「로젠버그」와의 약혼을 취소, 영화배우「해밀턴」(26)과 맹렬히「데이트」를 즐기고있는데 「루시」는 학생「뉴전트」(22)와 약혼, 지금 한창 뜨거운 사이. 그래도「뉴전트」와의 밀회의 사이에 다른 남자친구들과도 늠름하게 밀회하는「여유」를 보이고있다. 그러나 이들 남자친구들은「린다」나「루시」와 함께 어디로 가든 억센 호위자가 따라다니고 거리를 거닐면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고 얼굴이라도 대고 뜨거운 춤이라도 추면 신문에 대서특필되어 조금도 마음놓고「데이트」를 할 수 없다고 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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