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한 군인에 차여 행인이 절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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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1일 하오1시30분쯤 서울 성북구 북선동에 사는 최상균(30·행상인)씨는 친구와 술을 마신 후 돈암동4번지 앞길을 지나다 술에 취한 현역군인 박광후(23·○○사단소속) 일병과 싸움이 벌어져 최씨는 발길로 배를 차이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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