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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편싸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21일 하오8시30분쯤 장충공원 입구 교통초소 앞길에서 소풍갔다가 술 취해 돌아오던 서울시내 모 고교1년 이영(l7·가명) 오세민(l7·가명) 윤장욱(17·가명)군 등 3명이 마침 장충공원으로 놀러온 김명길(15·가명·모 중학생)군 등 5명과 시비 끝에 서로 편싸움이 일어나 김명길군의 이를 3개나 부러뜨리고 칼로 등을 찔러 중태에 빠뜨렸다.
경찰은 이군 등 3명을 특수 폭행치상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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