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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주말은 풀장에서
하지도 지나 이제는 한여름-. 27∼28도의 무더위가 숨을 콱콱막는 한낮이면 시원한 물에 뛰어들고 싶은 계절이다. 그러나 한강은 대장균투성이. 물을 찾는 시민은 풀장으로 몰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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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찔린「냉대」
1일 상오 11시30분쯤 박옥자여인(38·서울 성동구 신당동349)을 찌른 범인 정명환(27·성동구 행당동42)이 이날 하오4시55분쯤 그의 집에서 붙잡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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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11명이 부상 전시장서 총포 터져
22일 하오8시30분쯤 장충공원 안 국산품 전시장(예화) 총포전시구역에서 공기총에 산소를 넣어 쏘려는 순간 총열이 폭발, 구경하던 이효영군(14·신당동248) 등 11명이 중경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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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편싸움
21일 하오8시30분쯤 장충공원 입구 교통초소 앞길에서 소풍갔다가 술 취해 돌아오던 서울시내 모 고교1년 이영(l7·가명) 오세민(l7·가명) 윤장욱(17·가명)군 등 3명이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