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이해 위해 노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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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지난 14일 친선 비행차 한국을 방문한 일본의 여류 비행사 「가또·지까」(33)양은 체한 9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애기 N-62로 한국을 떠난다.
서대문 관상대 언덕 중턱에 자리 잡은 한복 변호사 댁에서 묵으면서 한국의 여성들과 학교 잡지사·사회 사업 단체 등을 방문하고 판문점을 보았다. 「가또」양은 새로운 한국의 모습을 일본 젊은이들에게 전하여 한·일 간의 상호 이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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