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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의 학술회의 대표 파유|정부 방침 22일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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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그 동안 심의를 보류해 온 「공산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회의의 대표 파견 및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회의의 공산국 대표 초청에 관한 안건」을 오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심독, 정부의 방침을 정할 예정이다.
외무부가 지난 3월29일 국무회의에 상정했던 이 안건은 공화당과 일부 각료의 신중론에 부딪쳐 심사를 보류해 왔던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에서 세계 보건 기구(WHO) 주최로 열린 『결핵에 관한 역학 및 관리 「세미나」』에 참석하기로 했다가 출국이 일단 보류된 연세대 김기호 교수도 곧 출국할 수 있을 것이라고 20일 아침 정부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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