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화재민의 연금|서울시를 통해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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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지난 1월18일 밤 남산동 판잣집 일대를 휩쓴 화재로 피해를 입은 4백65가구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그 동안 범시민운동을 벌여온 중앙일보사는 39만7천11원의 성금을 모아 20일 상오 서울시에 맡겼다.
시 당국은 이 성금을 현재 성북구 상계동에 수용되고 있는 이재민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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