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에 개최될 '정보통신부장관배 온라인 게임대회'의 정식종목으로 국산 온라인/PC게임인 '엑스탱크온라인'과 '킹덤언더파이어', '타자로매니아' 등이 공모를 통해 최종 종목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목 선정 공모에서는 총 22개의 온라인 게임업체가 참가하여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이번 게임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http://www.game.or.kr)는 "산학 게임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종목선정위원회를 통해 인기도, 독창성, 네트워크 안정성 등을 고려해 이들 세 종목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국산 온라인/PC게임의 활성화 및 새로운 게임 장르의 개척을 위해 열리는 이번 게임대회 예선은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온라인 상에서 열린다.
대회 본선은 11월 29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기간동안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1등 수상자에게는 정보통신부장관상과 2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하고 2등은 한국 소프트웨어진흥원장상과 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3등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격은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프로게이머는 개인 자격일 경우에만 참가가 허용된다.
※ 문의 :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 (www.game.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