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예지원 안방극장 컴백

개성있는 연기자 예지원이 1년만에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지난해 SBS「줄리엣의 남자」이후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감춘 예지원은 오는 11월 4일부터 SBS 시트콤「여고시절」에 합류한다.

이 시트콤에서 예지원은 어느 학급에나 한두명씩 있는 '문제아'로 등장해 이유진과 마찰을 빚고, 성인이 돼서는 유정현, 임성민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나이트클럽사장역을 맡는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