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5의 증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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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1명의 어린애에 5명의 아버지가 나섰다·무대는 남아 연방의 「로버트슨」시 법정. 젊은 여성이 「보이 프렌드」를 상대로 어린애의 부양을 요구하는 소송을 일으켰다. 그런데 피고의 증인으로 4명의 친구가 출정, 모두 「어린애의 아버지는 나다」고 증언, 법정은 야단이 났다.
명 재판관 「휴고」판사는『그러면 5명은 모두 유죄, 각각 월2「란드」부양비 부담』을 선고, 당황한 것은 4명의 증인. 자기들은 친구를 돕기 위해 거짓 증언을 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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