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Golf 소식

중앙일보

입력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출전권을 놓고 겨루는 선수들.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서바이벌 헌터스’를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이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2명의 신예 선수들이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ALPG) 겸 유럽 여자골프투어(LET) 대회인 ‘볼빅 RACV레이디스 마스터스’ 출전권을 놓고 벌이는 서바이벌 대회다. 총 3라운드 후 최종 2명의 선수가 대회 출전권을 거머쥐게 되며 합숙생활 속 다양한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라이벌이자 동료인 선수들 사이의 열정과 우정, 그리고 반전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경기 1라운드에서는 12명의 선수가 각각 4조로 나누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벌인다. 1위부터 상위 8명의 선수가 생존하고 나머지 4명은 탈락한다. 2라운드에서는 살아남은 8명의 선수가 4조로 나뉘어 매치 플레이를 한다. 각 조에서 1명씩, 총 4명이 탈락한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최후의 4인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치고, 1?2위 선수가 최종 대회진출 티켓을 받게 된다. 진행은 아나운서 문석현과 슈퍼모델 이미진이 맡는다.

<송정 기자 asitwere@joongang.co.kr 사진 j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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