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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조건' 출연 대표 "좀 놀면 안되나요" 파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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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리더의 조건` 방송화면]

직원수 26명의 ‘제니퍼 소프트’가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리더의 조건’에서는 소프트웨어 회사 제니퍼 소프트 이원영 대표의 경영철학이 소개됐다.

제니퍼 소프트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꿈의 직장’, ‘월요병이 없는 회사’로 꼽힌다. 우선 사원들의 복장도 일반 회사원들과는 달리 정장이 아닌 편안한 차림이다.

사옥 1층에는 카페, 지하는 수영장 시설이 있다.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시간 동안 직원들이 혼자 밖으로 나가 사색하거나 쉬는 시간조차 근무시간으로 포함하고 파격적인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호텔 출신 쉐프의 최고급 요리가 식당에 준비되어 있고, 자녀 출산시 1000만원을 지원한다.

방송에서 이 대표는 “좀 놀면 안되나요?”라며 “직원이 행복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밝혔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에도 저런 회사가 있다니”, “꼭 입사하고 싶습니다”, “월요병 증폭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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