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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7명 등 10명 구속기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속보=홍삼부정유출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검은 8일 상오 부여고려인삼 전매지청 직원 변영오(34) 김영철(32) 노일원(37) 김홍(27) 최창룡(29) 권병찬(37) 이기택(25)씨 등 공무원7명과 중앙무역상무 이태영(37) 화남산업업무과장 천남식(34)과 여동생 천복임(30)씨 등 민간인 3명 모두10명을 홍삼전매법 및 특수절도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전지청장 노수남, 동 제조과장 장병무씨 등 고위간부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키로 했다.
서울지검 한옥신 차장검사는 이들 간부들의 혐의사실에 대해서는 계속 증거를 수사 중에 있으므로 현 단계에서는 기소여부를 결정지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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