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 말까지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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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미 관계당국은 상수도 요금인상을 오는 67년 말까지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8일 경제기획원 당국에 의하면 「유솜」은 지난 연초부터 인상하도록 요구해 온 상수도요금을 내년 말까지 2년 간 현 요율대로 유지하되 정부가 ①경영합리화와 요금징수를 위한 행정력강화에 힘쓰는 한편 ②부족 되는 투자재원은 시은의 단기차입에 의존하도록 조치할 것을 조건으로 합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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