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애 중 처음…” 프로포즈 받은 정경미, 벌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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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 프러포즈와 함께 결혼 발표를 한 윤형빈, 정경미 커플이 ‘택배’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해 화제다.

JTBC ‘이수근·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최강 코믹 군단 윤형빈·박휘순·양세형이 펜트하우스에 입주해 MC들과 한겨울 설전(雪戰)을 펼쳤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옥탑생활을 하던 중, 윤형빈 앞으로 첫 택배가 도착했다. 윤형빈은 택배를 보내온 사람이 ‘8년 연인’ 정경미라는 사실을 알고 놀란 표정을 지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정경미는 윤형빈의 공개 프러포즈에 보답이라도 하듯, ‘친필 러브레터’와 함께 직접 디자인한 케이크를 택배로 보내 두 사람의 애정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윤형빈은 “8년 연애 기간 중 편지는 처음”이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정경미의 편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박휘순과 양세형은 케이크에 불을 켜고 “결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부르며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개그맨 윤형빈을 향한 ‘예비 신부’ 정경미의 사랑이 가득 담긴 택배 사연은 5일(토요일) 저녁 7시 35분, JTBC ‘이수근·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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