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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비방 댓글 의혹 국정원 여직원 재소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국가정보원 여직원의 대선 후보 비방 댓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해당 직원을 4일 오후 다시 불러 조사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대선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을 달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모(28)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한 뒤 그동안의 수사 경과를 간단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22일 김씨가 가입했던 포털사이트의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법원에서 발부받아 조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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