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뉴욕증시에서 컴퓨터 및 하드웨어 관련주들은 장후반 기술주 전반의 강세를 쫓아 전반적인 상승세로 한주를 마감했다.
이날 골드만 하드웨어 지수는 전날에 비해 3.1%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분기실적호조를 발표한 선 마이크로시스템스가 5센트 오른 8.83달러를 기록했으며 게이트웨이도 이날 4.4분기 수익전망을 밝히면서 주가가 31센트 오른 70달러를 기록했다.
또 컴팩도 28센트 오른 9.80달러를 기록했으며 휴렛팩커드(HP)도 67센트 오른 18.27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네트워킹 관련주들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기록, 업종지표인 아멕스 네트워킹지수가 전날에 비해 1.01% 하락한채 장을 마쳤다.
주요종목 가운데서는 노텔이 이날 3.4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확대됐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4%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