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급행버스 노선 연장 운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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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 당국은 시내 16개 급행「버스」 노선 중 5개 노선을 각각 연장, 20일부터 운행하게 했다. 이는 변두리 시민의 편의를 위한 것인데 5개 노선은 모두 현재의 종점에서 한 정거장 내지 두 정거장씩 더 가도록 연장됐다.
또한 시 당국은 문래동∼약수동을 운행하는 91번선 「버스」29대중 4대를 교통이 폭주하는 김포∼시청간 43번 노선에 배치했다. 연장된 노선은 다음과 같다.
▲45번 갈현동∼답십리선=신설동까지 운행하던 것을 답십리까지 연장
▲71번 미아리∼산청동선=원효로까지 운행하던 것을 산청동까지 연장(앞으로 소풍철이 되면 미아리에서 우이동까지 연장할 계획)
▲73번 신석동∼이문동선-청량리까지 운행하던 것을 이문동까지 연장
▲77번 동작동∼마장동선=마장동까지 가던 것을 제기동까지 연장
▲79번 응암동∼정릉선=미아리까지 가던 것을 정릉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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